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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뭐먹지? 필수 영양제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마그네슘, 밀크시슬

#건강한 삶! 그것은 모두의 관심사일 것이다.

물론 아주 정신연령이 낮거나, 쾌락적 삶을 추구하는 일부에 사람에게는 건강을 희생시켜 가며 무언가를 하겠지만

건강은 사실 아주 일부를 제외하고, 우리가 하고싶어 하는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며 기본이다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피곤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는 잠자리가 매우 피곤하고, 커피를 연료처럼 늘 달고 살곤 한다

아인슈페너

물론 커피나 카페인음료나 당분이 가미된 군것질 거리가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근원적인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양소에 대해서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부족하면 몸이 그것을 채우기 위해 또는 다른 에너지원으로 대체하기 위해 몸의 신호를 보낼 수 있는데 그 중에는 피곤함도 있다


그러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집이나 회사에 두고 챙겨먹으면 좋은 영양제들은 뭐가 있을까?

여러 책들과 의사들은 화학약품을 섭취하는 것이 몸을 병들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나도 어느정도 동의한다. 특히 장생태계를 망가뜨리는 과도한 항생제 사용은 참으로 지양한다

하지만 필요한 영양제를 습관적으로가 아니라, 필요한 경우 적절하게 보충하듯 복용해주면 확실히 건강이 나아지는 것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홍삼, 사과즙 등을 즐기지만 오늘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그 효과가 쉽게 나타나는 제품들로 추천해보려고 한다

- #비타민C

- #비타민B

-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 #마그네슘

- #밀크시슬(실리마린)

*이 글을 위해서 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들과 기타 영양학박사의 글, 방송을 많이 참고 하였다

**단순한 의견이 아님을 피력하기 위해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들을 소개한다


비타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영양소이지만 자동적으로 몸이 생산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식품으로 섭취해줘야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수용성 비타민들은 우리가 잘 챙겨서 부족함이 없도록 해주면 조흔데, 잉여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니 조금 더 안심이 된다

추천 영양제 1 - 비타민C

두말 할 필요없이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영양소이다. 부족하면 빈혈이오고 몸의 즉각적인 이상이 올 수 있다. 사실 거의 모든 야채나 과일 심지어 쌀이나 고기에도 비타민C가 들어있다. 하지만 열에 의해서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하루 중 야채나 과일섭취가 부족한 날이면 꼭 섭취하는게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회사의 '분말 형태'로 된 제품을 사서 물에 타먹는데 흡수도 빠르고 소화도 잘된다고 추천 받았다. 맛이 좀 밍숭맹숭해서 그렇지만 비타민워터라고 생각하고 소량 섭취한다

추천 영양제2 - 비타민B

비타민B는 '물질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인데 사실 비타민B는 한 종류가 아니라 1,2,3,5,6,7,9,12 이렇게 8종이 있다. 각각이 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부족하면 급격한 피로감을 갖게 된다.

서울대 의대출신인 한 현직 의사가 운동을 참 좋아하고 잘하는데, 비타민B와 관련해서 조언하길, '체력을 많이 쓰는 운동을 하기 전'에 꼭 섭취하라고 하였다. 이유를 물으니 피로에 대해서 사람들은 비타민C를 생각하지만 비타민B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줬다. 먹고 등산이나 격한 운동을 해보라고 알려줘서, 2시간 이상하는 스포츠나 등산 전 먹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특히 감기몸살처럼 많이 피곤한 날 특히 더 챙겨먹는다.

녹십자에서 만든 비맥스 제품을 먹고 있다


추천 영양제3 -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요즘 사람들에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영양제는 역시 "프로바이오틱스"이다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장이 아니던가, 이전에는 영양소 흡수나 배설과 관련있는 장기라고만 알려졌지만 의학자/과학자들이 연구하면 할 수록 놀라운 것이 장 생태계라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생태계라는 표현처럼 쉽게 인위적인 일 때문에 망가지는 것이 장이다.

장은 기본적으로 "균"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균들이 몸에 들어오는 음식물을 분리하여 흡수할 것은 흡수시키고, 흡수하지 않을 것들은 썩혀서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

출처: KBS 비타민

기본적으로 장내 균들의 밸러스가 장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유익균의 수가 30%는 되야 한다. 물론 유해균도 아예 없으면 안되는데 어느정도 있어야 제 역할을 잘 수행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요즘 대부분의 식단이 유해균이 좋아하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우리 몸의 '장 생태계'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프로바이틱스' 즉 유산균을 장으로 넣어주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요즘 의학계의 이슈다. 안타깝게도 이전에는 유산균을 아무리 넣어도 장까지 살아서 가질 않아서 방법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여 상당량에 프로바이틱스를 장까지 생존시켜 도달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우리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할 때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

1. 프로바이오틱스 수(유산균의 수)

- 요즘 의사/영양학자들은 포장균수 기준 100억마리 이상을 추천한다. 많아 보이지만 실제 그리 많은 수는 아니다.

- 중요한 것은 '보장균수'인데 유통기한 내에 여러 이유로 유산균이 감소할 수 있는데 실제 유산균을 몇 마리까지 보장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준다(실제로 영양제 속에 100억 마리를 넣더라도, 보장균수는 섭취시 20~30억 마리일 수 있다)

- 안타까운건 해외 제품들ㅇ느 보장균수 표기가 법적으로 요구되지 않는다

2. 장 정착률

- 이것은 유산균을 보호하는 기술과 관련이 있다. #듀오락 처럼 외국은 이미 장까지 도달시키는 포장법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효과가 커지고 있다. 요즘 추세는 프로바이오틱스 숫자 만큼이나 그것을 보호하는 포장기술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는 고민 끝에 '장용성 캡슐'을 쓰고 일본에서 유명한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자로우-도피러스" 제품을 먹는다. 최근에는 "락토비프" 제품도 먹고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추천 영양제4 - 마그네슘

마그네슘을 필수 영양제로 추천하는 이유는

- 근육의 수축과 이완

- 감정조절

- 수면

이와 같이 삶에서 중요한 것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우리 자신하게 필요한지 안한지 판단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결과에서 보통의 사람은 마그네슘이 부족한 상태로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거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거나, 염증성 질환이 있을 때 섭취하면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추천 영양제5 - 밀크시슬(실리마린)

술은 맛있다, 하지만 아세테이트가 지방간 조직으로 쌓이는데 이게 심해지면 염증이 반복되다가 "간경변"이 될 수 있다

사실 간경변이 진행되면 정상간으로 돌아가기가 어렵다. 간의 세포재생,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물질이 "실리마린"인데, 흥미롭게도 한국 들판에 지천에 널린 가시엉겅퀴에서 추출된다.

하얗기 때문에 밀크시슬이라 불리우는 가시엉겅퀴 추출물에서 "실리마린"을 추출하는데 간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성인에 경우 500mg 이상 먹는 것이 효과적이나 건강한 성인이 먹을 때 효과가 있지, 간이 안좋은 사람들은 위험하며 필히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밀크시슬을 술 마시기 전이나 후에 섭취한다.

제일 유명한 제품은 GNC에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알약 크기가 너무 커서 크기를 예측하지 못하고 산 사람들은 먹을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GNC.com


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방법, 영양제가 있다

홍삼, 청국장, 아사히베리, 들깨 등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천연식품들도 참 많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완벽하게 건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기대하는 면에서 합리적이 되어야 한다.

수면과 스트레스 조절, 운동, 오염되지 않는 식품을 찾는 습관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