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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스탠드 레토 LLU-03 (책상용 스탠드, 보급형)

블랙컬러에 매력은 모두에 적용될 수 있지만 특히 전자제품에서 빛을 발휘한다.

무광이 특히 예쁜데 유광블랙도 수용할 수 있다. 나는 관대하니까!

이번에 스탠드가 고장났는데 정말 애착이 갔던 스탠드라 끝까지 쓴거 같다.

이참에 10년간에 디자인의 발전과 LED 램프에 수명을 즐겨보자는 기대로 스탠드를 검색하였다.

 

멋진 디자인이 이렇게 많은데, 딱 원하는 것은 찾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회사가 블랙컬러 보다는 화이트 컬러를 밀고있어서 내가 찾던 블랙컬러의 스탠드는 흔치 않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1위 제품을 구매해서 오래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고른 제품은 레토 LLU-03

가격이 매우 저렴한 대신 패키징 디자인이 정말 떨어지는듯 하다. 그래도 가격이 착하니 인정하기로!

바로 꺼내보니 괜찮다. 다만 너무 반듯하게 접혀져서 웃겼다.

이렇게 완벽하게 접히는건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포장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버튼은 터치방식이고, 모드와 밝기조절, 간단한 타이머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

각도 조절은 아주 부드럽게 잘 되었다.

책상에 설치해봤는데, 앗 이 스탠드는 220V가 아니라 USB 포트에 꽃는 형식이다.

다행히 샤오미 멀티탭이 있어서 부담이 없었지만 잘 모르고 사신 분들은 답답했을 것 같다.

그래도 '이게 추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작다. 사이즈가 더 커야, 좀 더 위에서 비춰줘야 편할 것 같은데 좀 아쉽다.

학생용 스탠드라면 돈을 더 투자하시고 간단히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추천할만 한 것 같다.

훌륭한 가성비의 스탠드 레토 LLU-0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