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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asts 투패스츠 깡통배송 - 배송대행지, 배대지

해외직구가 이제는 어려운 일이 아닌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특정 아이템은 해외에서 사는게 더 싸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물론 이제는 네이버와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도 해외직구를 도와서 해외에 있는 바이어들이 아울렛에 가서 싼 가격에 물건을 한국으로 보내주고 있다.

오늘은 배송대행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배대지 사이트 하나를 설명하고자 한다.


배송대행지란 무엇인가?

미국을 예를 들어보면 미국에서 구매하는 어떤 물건을 대신 미국내에서 수취하여 

한국으로 보내주는 업체를 얘기한다. 개인 또는 회사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한국으로 많은 물건을 한 번에 보내기 때문에 우리가 개인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UPS, DHL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물건을 보내는 방법은 크게 나누면 두 가지다.

1. 배 - 해상배송

2. 비행기 - 항공배송

대부분 비행기 즉 항공배송을 이용한다. 차이점은 너무 간단하다. 배로오면 느리지만 가격이 싸다.

그래서 헬스기구, 드릴세트, 조립식 가구 등 "무겁거나 부피가 큰 제품"은 해상배송으로 신청하는 것이 현명하다

 

배송대행지는 정말 다양하다.

나라마다 여러개의 회사가 있고, 몰테일 같은 대형 사이트는 전 세계에 기점을 두고 있다.

모두 장단점이 있다. 서비스가 편리하고 좋으면 가격이 비싸다.

근데 아이러니하게 싸게 사려고 직구하는데, 배송비 비싸면 사람들이 잘 선택을 안한다.

각 사이트마다 특징을 잘 살펴보고 가격을 비교해가며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매우 주관적인 기준이다.


투패스츠 깡통배송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배대지는 투패스츠 이다.

https://2fas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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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장점은 말 그대로 "깡통배송"이다.

이 특이한 이름의 고정가 배송은 직구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주 사는 제품군들을 무지 싸게 배송해주기 때문이다.

EX) Dyson청소기, Marshall 블루투스 스피커, 태블릿, TEMPUR 등등

대부분 $10이하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물론 유의사항도 있다.

- 묶음이나 합배송이 안되고

- 문제가 있나 검수를 해주지 않는다(새제품이나 유명제품인 경우에는 딱히 필요없다)

개인적으로는 락포트나 운동화 다이슨 마샬스피커 등을 살 때 이용한다.


투패스츠 깡통배송 이용방법 예시

1. 투패스츠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한다.

 

2. 약관을 잘 읽어가면서 동의한다.

 

3. 필요한 정보들을 기입한다.

 

4. 로그인을 해보면 "개인 사서함"번호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5. 원하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물건을 구매한다.

샘플로 지금 갖고 싶은 incase 카메라 가방을 구매해보자

상품을 주문하려고 하면 배송지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투패스츠" 메인 화면 오른쪽 상단에 "사용법?"를 누르면 어떻게 주소를 적으면 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우리는 그럼 지시에 따라 주소를 잘 입력 해주면된다.

 

6.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면 주문은 완료!

7. 다음은 배송대행지에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투패스츠 사이트에서 "배송대행 신청하기"를 클릭

 

주문구분을 "강통배송"으로 클릭한다.

알림사항이 뜨면 내가 구매하는 제품이 "깡통배송"에 해당하는 상품인지 다시 확인!

 

배송센터 선택은 델라웨어(무관세) 지역으로 설정

그리고 수취인 정보를 꼼꼼하게 입력한다.

중요한 것은 개인통관번호! 해외에서 물건을 받으려면 개인 통관번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면세범위 이상의 물건이라면 관세를 국세청에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발급 받을 수 있다. 휴대폰으로 접속하면 편하다.

https://unipass.customs.go.kr/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서비스

환율정보 국가별 수출, 수입 환율정보 테이블

unipass.customs.go.kr

이제 상품정보를 입력한다.

필요한 정보는 구매한 사이트에서 확인하면서 입력하면 된다.

트래킹번호가 중요한데 물건이 발송되지 않으면 트래킹번호(택배송장번호)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오더넘버"를 적어두고, 차후 배송이 시작되면 트래킹번호로 수정해준다.

 

8. 이제 기다리면 된다. 물건이 배송대행지로 도착하면 배대지(투패스츠)에서 문자로 배송비를 결제해 달라는 연락이 온다. 결제하면 된다. 필요한 정보 수정은 "배송대행 신청내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해외직구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처음은 헷갈릴 수 있으나, 두 번째부터는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다.

200달러가 넘으면 관세가 부가되니 유의하길!

추가로 아마존(Amazon)은 직배가 더 편리한 경우도 있으니 한국직배송 가격도 비교해보고 배대지를 이용하면 좋다.

 

아래 제품들은 내가 투패스츠 깡통배송으로 주문한 물건들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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