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em

캠프라인 블랙스톰 제타 커플 등산화

캠프라인 블랙스톰 

결혼을 하고서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 보니 등산이 생각났습니다.

여러 사이트와 동호회 등을 알아보면서 결국 결정된 것이 캠프라인 블랙스톰 제타였습니다.

캠프라인 블랙스톰 제타 입니다. 멋지네요

캠프라인 블랙스톰 제타를 제가 고르게 된 데에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발목을 잘 잡아주면서도 유연함을 가진 등산화

- 한국 산의 특성상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 끈이 잘 풀리지 않고 고어텍스 재질로 되어 투습력이 좋은 등산화

물론 캠프라인이 절대적으로 평이 좋더라고요

옆모습 입니다. 끈을 잡아주는 장치가 있어서 줄을 묶기가 매우 편합니다.

제가 이전에 개인적으로 트렉스타, 네파, 노스페이스 등을 신어 봤는데, 이번에 산 캠프라인은 가격이 비싼 편이었지만 확실히 그 값을 하는 정말 괜찮은 등산화였습니다.

뒷모습 입니다. 아킬레스건 쪽에 있는 재질이 유연함을 도와주어 확실히 편압합니다.

아내도 오자마자 신어보더니 편안하다고 참 좋아하네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가장 사은품 많이 주는 판매자에게 주문했고 190,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바로 가까운 산으로 달려갔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 275 사이즈 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편합니다. 투박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아주 쿠셔닝도 훌륭합니다.

돌 밟아보니 알겠네요 캠프라인 블랙스톰에 명성을

중간중간 돌을 밟을 일이 많이 있었는데, 접지력이 훌륭하더라고요, 하산할 때 접지력에 대해서 많이 느꼈습니다. 안정감이 다릅니다.

1시간 가량 신어보니 아주 만족합니다

느낌일까요? 평소보다 가볍게 산행하였습니다. 

아내도 마음에 든다며 좋아하네요!

그나저나 오늘 날씨 참 맑았습니다.

공기가 맑고 상쾌한 게 당연한데 이렇게 감사하다니 약간 웃프기도 하네요.

캠프라인 블랙스톰 제타 커플 등산화 후기였습니다.

이제 아내라 자주 등산 가렵니다. 사실 그래야 등산화를 더 오래 신어요!